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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타르코프 총알 추천 (탄약 선택, 관통력, 탄약 전략)

by 사나브로 2026. 3. 20.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

 

타르코프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어떤 총알을 써야 하나요?"입니다. 저도 처음 시작했을 때 타르코프 위키를 열어봤지만, 영어로 빼곡한 발리스틱(Ballistics) 차트를 보고 머리가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결국 직접 수백 시간을 플레이하며 체득한 총알 선택 기준을 오늘 풀어보려 합니다.

1. 관통력과 방어구 시스템 이해하기

타르코프의 총알은 단순히 데미지만 보고 고르면 안 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 바로 '관통력(Penetration)'입니다. 관통력이란 총알이 적의 방어구를 뚫고 실제 체력에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아무리 데미지가 높은 총알이라도 관통력이 낮으면 방어구에 막혀서 적을 잡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타르코프 위키의 방어 관통 차트를 보면 80% 이상이면 '거의 모든 상황에서 관통된다', 20% 이하면 '거의 관통 안 된다'는 식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초록색 구간(50% 이상)부터를 '쓸 만한 총알'로 봅니다. 노란색 구간은 운빨이고, 빨간색은 아예 포기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방어구의 내구도가 깎일수록 관통 확률이 올라간다는 점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클래스 4 방어구를 입은 적에게 관통력 낮은 총알을 여러 발 맞추면, 초탄은 막혀도 3~4발째부터는 뚫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실전에서 3발 이상 맞추기 전에 제가 먼저 죽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무조건 관통력 높은 총알을 우선순위에 둡니다.

(출처: Escape from Tarkov Wiki)

2. 샷건과 SMG 탄약 선택 기준

샷건 탄약 중에서 가장 많이 오해받는 게 바로 플레셰트(Flechette)입니다. 한 발에 여러 펠릿이 나가니까 강할 것 같지만, 실제로 써보니 관통력이 너무 낮아서 클래스 6 방어구를 뚫으려면 8발을 전부 맞춰야 합니다. 근거리에서 풀히트를 때려도 적이 멀쩡한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AP-20이라는 슬러그탄을 쓰는 게 훨씬 낫습니다. AP-20은 한 발로 클래스 4를 뚫고, 클래스 5도 3~4발이면 관통됩니다.

SMG 계열에서는 9x19mm NATO 탄약을 많이 쓰는데, 이 중 7N31이 최고급 탄약입니다. 7N31은 관통력이 높아서 클래스 5까지는 무난하게 뚫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게 단점입니다. 예산이 부족하면 AP 6.3을 추천합니다. 데미지는 낮지만 관통력이 준수해서 가성비가 좋습니다.

MP7에서 쓰는 4.6x30mm 탄약 중에는 FMJ SX가 클래스 6까지 관통하는 최상급 탄약입니다. 여기서 FMJ SX란 Full Metal Jacket Special의 약자로, 철갑 관통 성능을 극대화한 탄종을 의미합니다. 단점은 데미지가 35밖에 안 돼서 헤드샷을 해도 한 방에 안 죽을 때가 있다는 겁니다. 저는 반동 컨트롤에 자신 있을 때는 FMJ SX를, 안정성을 원할 때는 서브소닉(Subsonic)을 씁니다. 서브소닉은 반동을 줄여주고 소음도 낮춰서 은신 플레이에 유리합니다.

3. AK 계열과 5.56 NATO 탄약 실전 운용

7.62x39mm는 AK 계열에서 쓰는 탄약인데, 이 중에서 BP탄이 가장 많이 쓰입니다. BP탄은 관통력이 47로 클래스 5를 초탄부터 뚫을 수 있습니다. 저는 시즌 초반에는 BT탄을 쓰다가, 상점 레벨이 오르면 BP탄으로 갈아탑니다. BT탄은 트레이서(Tracer) 기능이 있어서 총알 궤적이 보이는데, 이게 야간에는 편하지만 낮에는 제 위치를 들킬 수 있습니다. 여기서 트레이서란 총알에 형광 물질을 발라 발사 시 궤적이 빛으로 표시되는 기능을 말합니다. 군대에서 사격 훈련용으로 쓰는 그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출처: 국방기술품질원)

 

5.56x45mm NATO 탄약은 M4 계열에서 쓰는데, 여기서 선택지가 좀 애매합니다. 최상급인 M995는 클래스 6도 뚫지만, 가격이 발당 1,600원 수준으로 너무 비쌉니다. 반면 M855A1은 800원 정도로 절반 가격인데, 관통력 차이가 10 정도밖에 안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M855A1이 가성비 최고라고 봅니다. 클래스 5까지는 충분히 뚫고, RPM(분당 발사 속도)이 높은 M4 특성상 헤드샷 두 발이면 대부분 처리됩니다.

초보자라면 M855A1 구하기가 힘들 수 있으니, 그때는 다음 중 선택하면 됩니다.

  • M855: 가장 기본적인 탄약으로 클래스 3~4 상대에게는 통함
  • M856A1: 트레이서 기능이 있어 클래스 4 관통 가능하지만 위치 노출 위험 있음
  • M855A1: 구할 수 있다면 최우선 선택지 (클래스 5 관통)

4. 저격수와 DMR 탄약 전략

7.62x51mm NATO 탄약은 SR-25, M1A 같은 DMR(지정사수소총) 계열에서 씁니다. 여기서 DMR이란 Designated Marksman Rifle의 약자로, 저격총과 돌격소총의 중간 포지션에 있는 반자동 정밀 소총을 의미합니다. 일반 저격총보다 연사가 빠르고, 돌격소총보다 사거리가 긴 것이 특징입니다.

이 구경에서는 M80이 가장 기본입니다. 피스키퍼 상인 레벨 1만 찍어도 구매할 수 있고, 관통력 41로 클래스 4는 무난하게 뚫습니다. 저는 초반에 헌터 라이플 들고 M80만 써도 충분히 PMC 사냥이 가능했습니다. 한 발의 데미지가 80이라 토라스(흉부) 두 방이면 대부분 죽습니다.

.338 라푸아 매그넘은 볼트액션 저격총에서 쓰는 고급 탄약입니다. AP탄의 경우 관통력이 무려 79로, 클래스 6 방어구도 초탄부터 뚫습니다. 데미지도 115라서 토라스 한 방이면 즉사합니다. 하지만 탄 가격이 발당 1만 원을 넘고, 총 자체도 30만 루블 이상이라 가성비는 최악입니다. 저는 돈이 넘쳐날 때나 쓰고, 평소에는 7.62x51mm 계열을 선호합니다.

권총탄은 사실상 실전에서 거의 안 씁니다. 9x18mm PM이나 7.62x25mm 토카레프 같은 구경은 관통력이 너무 낮아서 방어구 상대로는 무용지물입니다. 권총 퀘스트 할 때만 제일 싼 탄 사서 헤드샷만 노립니다. 5.7x28mm은 그나마 쓸 만한데, SS190이나 SS198LF 같은 AP 계열 탄약이면 클래 4까지는 뚫습니다.

결국 타르코프에서 총알 선택은 '관통력 > 데미지' 순서로 봐야 합니다. 아무리 데미지가 높아도 방어구에 막히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초반에는 가성비 좋은 총알(M80, BP, M855A1 등)로 시작해서, 돈이 모이면 최상급 탄약(M995, 7N31 등)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전략을 씁니다. 여러분도 타르코프 위키 발리스틱 차트를 북마크해두고, 자주 쓰는 구경 3~4개만 확실히 외워두면 실전에서 크게 헤매지 않을 겁니다. 무엇보다 직접 써보면서 본인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총알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참고]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wsdhoOXF4bH4Ri7IWKkcUCzTkdBtnBn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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