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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포켓몬 상성표 완벽 정리 (타입, PvP, 암기법)

by 사나브로 2026. 3. 20.

포켓몬스터 공식홈페이지

 

솔직히 저는 포켓몬을 몇 년 했는데도 상성을 제대로 외우지 못해서 PvP에서 계속 졌습니다. 사실 외우기도 귀찮아서 안 외우는 것도 있었습니다. 불꽃 타입이 왜 드래곤한테 반감인지, 전기가 왜 땅 타입한테 아예 안 먹히는지 이유를 모르니까 머릿속에 안 들어오더라고요. 그런데 각 타입의 원리를 이해하고 나니 상성표가 눈에 들어왔고, PvP 승률도 확 올랐습니다.

1. 포켓몬 타입 상성의 기본 원리

포켓몬스터에는 총 18가지 타입이 존재합니다. 노말, 불꽃, 물, 풀, 전기, 얼음, 격투, 독, 땅, 비행, 에스퍼, 벌레, 바위, 고스트, 드래곤, 악, 강철, 페어리까지인데요. 여기서 중요한 건 '효과 배율'입니다.

효과 굉장함은 2배 데미지를 의미하고, 효과 별로는 0.5배 데미지, 효과 없음은 0배로 아예 안 맞습니다. 이걸 한국포켓몬연구회에서는 '타입 상성 매치업(Type Matchup)'이라고 부르는데요. 쉽게 말해 불꽃 타입 기술로 풀 타입 포켓몬을 때리면 2배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물 타입을 때리면 0.5배로 줄어든다는 겁니다.

(출처: 한국닌텐도)

 

제가 처음 이 개념을 이해할 때 가장 헷갈렸던 게 '포켓몬 타입'과 '기술 타입'의 차이였습니다. 포켓몬 자체가 불꽃 타입이어도 물 타입 기술을 배울 수 있거든요. 실전에서는 기술 타입이 훨씬 중요합니다. 여기에 STAB(Same Type Attack Bonus)라는 개념이 있는데, 포켓몬과 기술의 타입이 같으면 데미지가 1.5배로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불꽃 타입 포켓몬이 불꽃 타입 기술을 쓰면 원래 데미지의 1.5배가 나가는 겁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건 '불물풀 삼각형'입니다. 불은 풀을 이기고, 풀은 물을 이기고, 물은 불을 이깁니다. 이 세 타입만 확실히 외워도 초보 탈출은 가능합니다.

2. 실전에서 자주 쓰는 주요 타입별 상성

불꽃 타입은 풀, 얼음, 벌레, 강철을 공격할 때 2배 데미지를 줍니다. 제가 직접 써보니 특히 강철 타입 상대로 효과가 확실했습니다. 강철은 고열에 녹는다는 원리인데요. 반대로 물, 땅, 바위 타입한테는 약합니다. 물로 불을 끄고, 땅이나 모래로 불을 덮고, 바위를 던지면 불꽃이 피하는 이미지로 외우면 쉽습니다.

물 타입은 약점이 전기와 풀 두 가지밖에 없어서 정말 훌륭한 타입입니다. 물은 불꽃, 땅, 바위를 공격할 때 2배 데미지를 주는데, 땅과 바위가 물에 의해 부서지고 불꽃은 물로 끈다는 직관적인 원리입니다. 전기 타입에 약한 이유는 물이 전기를 잘 전도하기 때문이고, 풀 타입에 약한 건 식물이 뿌리로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전기 타입은 물과 비행 타입을 잡는 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비행 포켓몬이 높이 날면 피뢰침처럼 전기에 맞기 쉽다는 설정인데요. 하지만 전기 타입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땅 타입한테 완전 무효라는 겁니다. 전기가 땅에 흡수되는 현상을 게임에 반영한 건데, 이거 모르고 PvP에서 전기 기술만 쓰다가 데미지가 0인 걸 보고 당황한 적이 있습니다.

격투 타입은 노말, 바위, 얼음, 악, 강철을 상대로 2배 데미지를 줍니다. 단단하거나 물리적인 것들을 주먹으로 때려부순다는 이미지죠. 하지만 에스퍼 타입한테는 약합니다. 격투가가 아무리 몸을 단련해도 정신 공격에는 취약하다는 설정인데, 일본 게임 문화에서 '정신 공격=악플'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드래곤 타입은 원소 마법에 강합니다. 공룡, 동양의 용, 서양의 드래곤 이미지가 섞여서 만들어진 타입이라 불꽃, 물, 풀, 전기 타입 공격에 반감되는데요. 하지만 페어리 타입한테는 완전 무효입니다. 이건 게임 밸런스 때문에 나중에 추가된 설정이라 억지스러운 면이 있긴 합니다.

(출처: 포켓몬 공식 사이트)

3. PvP에서 상성을 활용하는 실전 전략

PvP에서 선봉은 범용형으로 가는 게 기본입니다. 물이나 강철처럼 약점이 적고 안정적인 타입을 앞에 세워야 상대가 뭘 내든 최소한 버티면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물 타입이 가장 무난했습니다. 약점이 전기와 풀뿐이라 상대가 딱 2가지만 조심하면 되거든요.

카운터 교체, 즉 스위칭이 승부를 갈립니다. 상대가 유리한 타입을 내면 0.5초 안에 교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불꽃 타입을 내면 제 물 타입으로 바로 교체하고, 상대가 전기 타입을 내면 바위나 땅 타입으로 교체하는 식입니다. 이 타이밍을 놓치면 이미 데미지를 많이 받은 상태라 역전이 어렵습니다.

미끼 기술로 쉴드를 빼는 것도 고급 전략입니다. 약한 기술을 먼저 써서 상대가 쉴드를 쓰게 만들고, 진짜 강한 기술은 그다음에 꽂는 겁니다. 저도 처음엔 이걸 몰라서 강한 기술을 쉴드에 다 막혔는데, 요즘은 이 패턴을 익혀서 승률이 많이 올랐습니다.

이중 약점을 노리면 순삭이 가능합니다. 포켓몬은 보통 2가지 타입을 가지는데, 두 타입의 약점이 겹치면 4배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물과 비행 타입을 가진 포켓몬은 전기 타입 공격에 4배 약점이고, 드래곤과 비행 타입은 얼음 타입 공격에 4배 약점입니다. 이걸 알면 게임을 한 방에 터뜨릴 수 있습니다.

PvP 파티는 보통 탱커, 딜러, 카운터 조합으로 나옵니다. 상대 포켓몬 한 마리만 봐도 나머지 타입을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가 물 타입을 선봉으로 냈다면 전기나 풀 타입 카운터를 뒤에 숨겨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상성을 쉽게 외우는 암기법

기본 삼각형인 불물풀은 무조건 외워야 합니다. 은 풀을 태우고, 은 물을 흡수하고, 은 불을 끕니다. 이 세 타입 관계만 확실히 외우면 나머지는 응용이 가능합니다.

전기는 "하늘 잡고 땅에 막힌다"로 외우면 됩니다. 전기는 비행 타입을 잡지만 땅 타입한테는 무효입니다. 전기가 땅에 흡수된다는 물리 법칙을 그대로 게임에 적용한 거죠.

격투는 딱딱한 애들을 잡는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노말, 바위, 얼음, 강철, 악 타입 전부 단단하거나 물리적인 느낌이 강한 타입들입니다. 주먹으로 때려부수는 이미지로 외우면 됩니다.

고스트는 현실(노말)을 못 건드립니다. 고스트 타입 공격이 노말 타입한테 안 먹히고, 반대로 노말 타입 공격도 고스트한테 안 먹힙니다. 서로 다른 차원에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드래곤은 드래곤으로 잡고, 페어리에 막힙니다. 드래곤끼리는 서로 2배 데미지를 주고받지만, 페어리 타입한테는 완전 무효입니다. 동족 싸움은 피터지게 하는데 요정한테는 약하다는 설정입니다.

페어리는 악과 격투의 카운터입니다. 악, 격투, 드래곤 타입을 공격할 때 2배 데미지를 주는데, PvP에서 정말 자주 나오는 조합이라 꼭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실전 파티 조합도 몇 가지 정석이 있습니다. 안정형은 물, 전기, 풀 조합으로 서로 약점을 커버합니다. 공격형은 격투, 드래곤, 불꽃으로 빠르게 압박하는 스타일이고요. 밸런스형은 강철, 물, 페어리 조합인데, 제가 써본 결과 현재 PvP에서 가장 안정적이었습니다.

포켓몬 상성은 처음엔 복잡해 보이지만, 각 타입의 원리를 이해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외워집니다. 상성표를 달달 외우는 것보다 "왜 이 타입이 저 타입한테 강한가"를 이해하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실전에서는 상성보다 교체 타이밍이 더 중요할 때도 많으니, 연습 모드에서 충분히 감을 익혀보시길 권합니다.

 

[참고]

https://youtu.be/svsrbz5HTzk?si=_nOGF2xXyRXkxb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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