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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 더 보이스 공략 및 후기: 복종과 저항의 심리전

by 사나브로 2026. 3. 29.

오베이 더 보이스

 

오늘은 스팀에서 8,9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심리 공포 게임, '오베이 더 보이스(Obey the Voice)' 플레이 후기와 공략을 정리해 보려 합니다.

이 게임은 단순히 갑툭튀(점프 스케어)로 놀래키는 게임이 아닙니다. 내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복종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기괴한 설정이 특징인데요. 직접 플레이하며 느낀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과 효율적인 공략법을 상세히 공유해 드립니다.

오베이 더 보이스: 게임의 핵심 규칙

이 게임의 대전제는 명확합니다.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만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만약 그 외의 다른 목소리가 들린다면 철저히 무시해야 합니다.

조작 및 기본 팁: * 기본적인 이동과 상호작용 외에 '기울이기'가 가능합니다.

블루 버튼 vs 레드 버튼: 특정 상황이나 규칙 위반 여부에 따라 눌러야 하는 버튼이 달라집니다.

달리기와 걷기: 소리 템포가 미세하게 다르며, 아주 약간의 속도 차이가 생존을 결정짓기도 합니다.

단계별 주요 미션 공략

① 아이 찾기와 인원수 파악하기
처음 집 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트다운과 함께 아이를 찾으라는 지시가 내려집니다. 집 구조가 꽤 크고 방이 많기 때문에 욕실, 잠긴 방 등을 빠르게 파악해야 합니다.

이후 진행되는 '인원수 세기' 미션에서는 지하실과 1, 2층을 샅샅이 뒤져야 합니다. 이때 갑자기 뛰어가는 형체가 보일 수 있는데, 이는 함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목소리는 무시하라"는 규칙을 상기하며 본래의 지시(남성의 목소리)에 따라 냉정하게 판단하여 버튼을 선택해야 합니다.

 

② 핫 앤 콜드(Hot and Cold) & 투명 존재
도구를 찾는 미션에서는 물건에 가까워지면 "Hot(뜨겁다)", 멀어지면 "Cold(차갑다)"라고 알려줍니다.

팁: 2층이나 지하실을 오갈 때 어둠 속에서 백스텝을 활용해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투명한 존재나 시선을 고정해야 하는 적이 등장할 때는 문을 닫고 유인하는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③ 마네킹과 틀린 그림 찾기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구간입니다. 두 개의 똑같은 구조의 집에서 다른 점을 찾아야 합니다.

주의사항: 마네킹을 3초 이상 쳐다보면 공격적으로 변하므로 시선 처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체크리스트: 식물의 모양, 컵의 위치, 옷걸이 개수, 천장의 전등 모양, 그림의 디테일 등을 꼼꼼히 대조하세요. 손전등 배터리는 1분 내외로 짧으니 flickering(깜빡임) 현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충해야 합니다.

 

'가라사대' 시스템과 퓨즈 미션

게임 후반부에는 '가라사대(Simon Says)' 방식이 도입됩니다. "목소리가 가라사대~"라고 말할 때만 지시를 따라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레드룸 퓨즈 찾기: 빨간 방, 파란 방, 노란 방을 오가며 퓨즈 소켓을 찾아야 합니다.

심리적 압박: 자막과 음성이 섞여 들려 정신이 없지만, 오직 '가라사대' 규칙을 지키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칼을 집거나 불을 끄는 사소한 동작 하나하나가 생존과 직결됩니다.

실제 플레이 유저 반응 및 분석

유저들 사이에서 이 게임은 "가스라이팅 공포의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높은 몰입감: 처음엔 쉬워 보였던 미션들이 점점 기괴하게 변하면서, 플레이어는 시스템에 순응할지 저항할지 내적 갈등을 겪게 됩니다.

전율 돋는 메타 픽션: 게임 속 주인공이 받는 테스트가 사실은 범죄자의 인격을 분리하거나 처벌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암시는 소름 끼치는 반전을 선사합니다.

조작감의 디테일: 달리기와 걷기의 미세한 차이, 시선 고정에 따른 적의 움직임 변화 등 물리적인 공포보다 심리적 기믹을 잘 활용했습니다.

 

'오베이 더 보이스'는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진 않지만, '소리'와 '규칙'이라는 요소를 통해 플레이어를 완벽하게 통제합니다. 8,900원이라는 가격 대비 공포의 질이 상당히 높으며, 특히 다중 인격이나 심리 실험적인 스토리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나의 선택이 정말 나의 의지인지, 아니면 보이지 않는 목소리의 지시인지 의심하게 만드는 이 게임. 여러분도 직접 그 목소리에 복종해 보시겠습니까?

 

[출처]
https://youtu.be/O5J0wyMpdmQ?si=oFlUV8MEKpmPVw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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